image
LIST
서울의 밤을 밝히다: 여의도 하늘에 떠오른 ’서울달(SEOULDAL)’

2024년, 서울에서 새로운 야경 관광 명소인 서울달(SEOULDAL)이 문을 연다.
비즈니스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적극 추천한다.
키 자랑하듯 쭉 뻗은 빌딩이 가득한 서울 도심과 변하지 않는 고요한 한강 일대를 구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서울달.
이번 서울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서울달 비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자.



낮에도 밤에도 지지 않는 달, 서울달 
순우리말인 ‘서울’과 ‘달’의 합성어인 ‘서울달(SEOULDAL)’. 듣는 순간 직관적으로 둥근 형태가 떠오른다. 친근한 이름의 이 기구는 무엇일까?

2024년 8월 23일부터 서울의 야경을 한층 빛내줄 새로운 관광 콘텐츠 '서울달(SEOULDAL)'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여의도 상공을 수직으로 비행하는 계류식 헬륨가스 기구로, 기존의 전망대와는 다르게 여의도공원 하늘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시설이다.
높은 빌딩의 전망대나 전통적인 관람 장소를 찾지 않아도, 누구나 한강 수변에서 서울의 주간과 야간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서울달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모습 (주간)                                                                                                                                       

                                                                         

서울달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모습 (야간)

이런 서울 전망대는 처음이지?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짜릿한 서울 시티 파노라마 뷰를, 한국을 몇 차례 방문했다 하더라도 어느 전망대에서도 보지 못한 생동감 있는 전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내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라면 여행 코스에 서울달을 꼭 넣을 것이다. 




서울달 타고 130m 상공에서 주요 건물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핑크빛으로 석양이 지는 한강의 저녁노을을 보면 꿈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서쪽을 바라보고 서면 국회의사당이 조그맣게 내려다보이고 북쪽에는 한강과 남산 서울타워, 북한산이, 동쪽으로는 여의도 빌딩 숲 전망이 펼쳐진다. 

어디론가 바삐 걸어가는 새끼손가락 크기의 사람들과 한강에 놓인 다리들 위로 오가는 차들, 그리고 빽빽한 빌딩 숲 사이 번지는 선선한 바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 서울달을 타고 하늘 위에 있는 순간만큼은 미니어처 세상 속 거인이 된 것만 같다. 
친구들과 가족들과 그리고 연인과, 서울달을 타고 눈에 띄는 건물을 PICK 해보자. 다음 일정으로 그곳을 찾아가 관광하는 것도 이번 서울 여행의 묘미일 것 같다.

작성자명 16시간전
댓글 내용입니다.
작성자명 16시간전
댓글 내용입니다.

현재 브라우저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입니다. 아래의 다른 브라우저를 다운받아 사용해주세요.